카테고리별 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TOP
언론보도

[의료칼럼] 중년 눈주름 개선 위한 상안검∙하안검 성형, 성형외과 전문의 선택 중요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현민성형외과 작성일18-04-13 11:16 조회3,358회 댓글0건

본문

9e950d4252ef6c08e1c24348ae1fa962_1523585 

2018.04.11   


14b35d7d2d3ff2844decd3a5868d2397_1519696

사진 : 박현민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100세 시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의 2013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성 78세, 여성 85세로 조사됐다. 평균 기대수명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초 세계적 의학학술지 랜싯(Lancet)에 발표된 논문에서는 2030년 태어날 한국 여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90.8세, 남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81.4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평균 기대수명이 연장되면서 동안 외모를 위한 노력도 뒤따르고 있다. 얼굴 중 다른 부위보다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되는 눈가는 전체적인 인상에도 큰 영향을 끼쳐 노안의 주범으로 꼽힌다. 눈성형은 흔히 젊은 층의 전유물로 여겨지지만 높은 연령대에서도 선호하는 성형 종목 중 하나다.


중년의 경우 노화로 인해 피부탄력이 떨어지면 눈꺼풀 피부가 처져 쌍꺼풀라인이 흐트러지게 된다. 눈꺼풀 처짐은 이마와 눈썹을 위로 올려주는 전두근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눈꺼풀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면 눈이 작아지고 눈가에 주름이 생겨 지치고 피곤하며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으로 변하게 된다.


 

윗 눈꺼풀이 처지는 경우 상안검 성형술로 해결할 수 있다. 상안검 성형술은 처진 위 눈꺼풀의 늘어난 피부와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경우에 따라 탄력을 잃은 눈뜨는 근육을 강화시켜 눈을 쉽게 뜰 수 있게 한다.


눈 바깥쪽 처짐이 심한 경우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눈썹하거상술이 많이 시행된다. 눈썹 바로 아래를 절개해 처진 눈꺼풀의 피부와 근육을 당겨주는 수술법으로 쌍거풀 라인을 유지할 수 있고 회복이 빠르며 자연스러운 눈매를 얻는 효과가 있다.


눈 밑 주름이나 아래 눈꺼풀 처짐이 심해졌을 때 진행하는 수술로는 하안검수술이 있다. 하안검이라 불리는 아래 눈꺼풀은 지방주머니가 더 약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위 눈꺼풀보다 노화현상이 빨리 나타난다. 하안검수술은 속눈썹 바로 아래 눈꺼풀을 절개해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눈밑 주름의 모양과 정도, 처짐의 원인 등에 따라 개인에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늘어진 근육을 골막에 고정해 주름을 없애고 여분의 피부를 제거하면 리프팅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중년의 안티에이징 수술인 상안검, 눈썹하거상술, 하안검 수술은 수술 후 시야가 넓어지며, 눈동자가 노출돼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되돌릴 수 있다. 눈꺼풀 처짐으로 인해 생긴 시력저하나 눈가 짓무름도 방지할 수 있으며 수술 후에는 눈가의 피부가 탄력을 되찾아 동안 외모로 거듭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상안검수술의 경우 눈꺼풀을 과도하게 들어올려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아 눈시림 문제가 발생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눈매로 외모 콤플렉스가 생길 수 있으며 하안검수술의 경우 지방 재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눈밑이 울퉁불퉁해지거나 피부를 지나치게 제거할 경우 눈꺼풀이 뒤집히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원주 박현민 성형외과 박현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눈은 인상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뿐 아니라 시각과 관련한 새로운 기능적 문제들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심미적인 아름다움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성이 있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